11월 7일 (수) 지하2층 로비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동화를 해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각자 도안을 받으시고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해 하시면서 집중하여 색칠하셨는데요.

완성된 작품을 보시고서는 흥부네 집 아닌가, 박이 있는 걸 보니 초가집 같다,

가족들이 앞에 모여있다 등의 말씀을 하시면서 이렇게 합쳐놓고 보니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됨을 보시면서 뿌듯하다, 재미있었다 등의 말씀을 하시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혼자일때 보다 함께 일때 더욱 빛나는 우리 성북참병원 어르신들^^

함께이기에 더욱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