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화) 지하2층 그레이스홀에서 마사지와 네일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계절에 맞추어 네일케어를 받으실 때 밝고 산뜻한 색을 고르셨습니다.

마스크팩을 붙여드리자 잘 떨어지지 않도록 붙이시는 분도 계시고, 팩을 다 하신 후 흡수가 잘되도록 양 손을

사용하여 톡톡 두들겨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마사지와 네일케어를 받으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한층 촉촉하고 밝아지셨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웃으시면서 이렇게 예뻐져서 어딜 가야될지를 고민하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번지는 마사지와 네일케어 시간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