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참요양병원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성북구는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꾸준히 함께해온 성북참요양병원(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이사장 김옥희)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상을 넘어 '함께 살아간다'는 가치를 실천해 온 기관에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성북참요양병원은 지난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5,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나눔은 일회성이 아니라 2023년부터 지속 되어 온 진정성 있는 행보였다. 병원이 지역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 곁을 지켜온 시간의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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