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프로그램[음악치료-나의 음악은]
본원에서는 격주로 성신여대 음악치료학과의 이신원 선생님과 함께
힐링음악교실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나의 음악은" 이라는 주제로 나를 나타내는 음악, 혹은 사랑하는 음악을
나누고 그 음악을 들었을 때의 기분과 나의 몸 상태 그리고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은 신기해요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아요,
그 음악을 듣던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고 잊었던 기억들도 떠올라요" 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시는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추억에 빠집니다.
[음악치료는 신체 생리적, 심리적, 영적인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신체 생리적인 면에서는 통증, 메스꺼움, 피로를 감소시키고, 호흡, 심박수, 혈압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감소 및 면역 글로불린 증가가 확인되기도 하였다.
심리적인 면에서는 불안, 우울, 기분 장애, 긴장감의 감소와 삶에 대한 열정 및 활력 증가,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사회적인 면에서는 가족, 친구와 같은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영적인 면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영적 웰빙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으로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