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병원이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당신은 왜 병원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세상에 많은 병원이 있기에 굳이 내가 병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하나님은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병원이 있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환자를 사랑하고 아끼고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병원은 없다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는 병원을 당신이 하면 안되겠냐고
질문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그때 사명을 깨닫고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 병원을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병원이 있지만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병원
환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귀한 마음을 갖고 실천하는 병원
환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치료와 삶을 돌아보고 환자를 나의 몸처럼 생각하고 아끼며 치료하는 병원을 해야 한다는 사명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심합니다.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가 환자를 위한 병원을 하고 있는지
정말 하루라도 잠시라도 환자를 사랑하지 않으며 병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환자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지
환자를 위해 더 좋은 생각을 만들어내는지...
우리 병원은 환자를 위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병원 중에서
환자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차서 그 순수함과 정열이 별처럼 빛나고
해처럼 타오르는 따뜻함으로 세상을 비추고 치료하는
그런 병원이 되길 바라며
날마다 참병원의 역사를 씁니다.
우리는 환자의 육체적 질병 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치료합니다.
그리고 제 삶을 나누어 당신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통에 괴로워하는 사랑하는 우리 환자와 그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사랑하는 성북참요양병원 가족 모두는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성북참요양병원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소중한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고
회복시키겠습니다.